정경심 구속에 또 갈린 민심…서초·여의도서 맞불 집회 재개
조국 전 법무부 장관(54)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57)가 구속되면서 검찰 개혁 찬반 맞불 집회가 다시 열린다.25일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범국민시민연대)는 오는 26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공원 교차로 앞에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촉구 등 집회를 열 예정이다. 범국민시민연대 측은 집회를 마치면 참가자들과 함께 집회 장소에서 약 1.8km 떨어진 자유한국당 당사까지 행진할 계획이다.온라인 상에서는 정 교수 구속수감이 확정된 이후 검찰과 사법당국을 향해 비판 여론이 일었다. 검...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