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홍보영상 잇따른 ‘선정성’ 논란
전북도가 홍보를 위해 제작한 영상이 잇따른 선정성 논란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조회수를 올리기 위한 자극적 영상이 되레 지역이미지를 훼손한다는 비판까지 나온다. 진안군 공식 유튜브 채널 ‘빠망TV’에서는 지난 21일 ‘마이산의 불빛과 어우러진 화려한 폴댄스(feat.마이산 남부 야경)’라는 제목의 영상이 돌연 삭제됐다. 이 영상은 전북도가 진안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30초 분량으로 제작해 지난해 말 공개했다. 영상에는 10대 소녀가 커다란 보름달을 배경으로 폴댄스를 추는 장면이 나온다. 폴...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