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커, 이혼 사유는 올랜도 블룸 술버릇 때문?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와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의 이혼 사유가 블룸의 음주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의 레이더 온라인 닷컴은 26일(현지시각) “두 사람의 진짜 이혼 사유는 술을 마셨다하면 필름이 끊기고 기억을 하지 못하는 블룸의 술버릇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아들 커와 함께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호흡을 맞춘 이안 맥켈런의 집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했다. 측근은 당시 파티 현장사진을 공개하며 “블룸의 취한 모습을 본 커가 진절머리를 치며 파티장을 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