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케로니 日축구 감독 “2014년 브라질월드컵 우승 도전”
알베르토 자케로니(58·이탈리아)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우승 경쟁에 뛰어들겠다고 공언했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을 앞두고 ‘4강 진출’을 목표로 잡았던 오카다 다케시(55) 전 감독의 의지를 뛰어넘는 것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22일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에 따르면 자케로니 감독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2011년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21일 도쿄에서 마련된 연회에서 “아시안컵 우승이 끝은 아니다. 내 목표는 일본대표팀을 성장시켜 브라질월드컵에서 세계적인 강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