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호 판박이?’…음란물로 돈 번 웹하드 업체 대표 등 적발
양진호 전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폭행 사태로 불거진 ‘웹하드 카르텔’ 논란이 계속 확산하는 가운데 음란물을 대량으로 웹하드에 올려 수익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전문 업로더를 고용해 음란물을 올리고, 검색어 필터링을 무력화시키고, 경찰 수사에 허위자료를 제공하는 등 고도로 지능화된 이들의 범행 수법에 경찰도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음란물 가득한 웹하드 운영은 어떻게? 이 사건을 수사한 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웹하드 서버 유지보수업체 대표인 A(39)씨는 지난해 2월께 웹하드를 운영하는 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