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국민신문고 ‘비공개’ 민원 공무원 1시간 만에 신분 노출
정부경남청사소장,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등 경찰 수사 국민신문고에 버스 운영 민원 제기 공무원 지목해 비난‧폭언 국민신문고에 ‘비공개’로 민원을 제기한 공무원의 신분이 1시간 만에 노출되면서 익명성 보장이 무색해졌다.특히 이 공무원은 이 때문에 비난과 폭언의 대상이 돼 논란이다. 경찰은 이 같은 정황을 포착하고 행정안전부 산하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경남청사)의 소장을 상대로 수사에 착수했다. 경남청사는 과거에도 용역업체 노동자를 상대로 갑질 논란 등이 제기된 곳이어서 해당 기관의 관리‧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