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에 퍼진 세브란스의 인술…"너무 고마워요. 이젠 바깥세상과 소통할래요""

마다가스카르인 진 로저(48)씨. 그는 웃지 않는 사람이었다. 죄를 짓지도 않았는데 사람들을 피해 숨어 살았다. 신경섬유종 환자인 그는 오른쪽 얼굴에 큰 종양이 있었다. 종양은 울룩불룩 거대해져 얼굴을 뒤덮고 축 늘어졌다. 사람들은 호기심과 동정, 무관심이 뒤섞인 시선으로 그를 바... 2011-09-02 17: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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