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메이웨더 ‘노토리어스’ 맥그리거 경기 앞드고 설전…대전료 3380억원
대전료 3억달러(3380억)가 넘는 복싱과 격투기 최강자의 세기의 결전을 앞두고 설전을 펼쳤다.24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격투기 무법자’ 노토리어스(notorious, 악명높은) 코너 맥그리거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메이웨더가 “나는 타고난 최고의 파이터다. 상대를 KO로 눕히겠다”라고 도발하자, 맥그리거도 “나는 쉬지 않고 12라운드를 뛸 준비를 마쳤다. 늙은이를 강하게 밀어붙여 1라운드 안에 끝내겠다”고 응수했다.메이웨더(40)와 ...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