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 ‘명품 사극’ 호평 속 종영… 시청률 뛰어넘는 진한 울림
명품 전통사극으로 호평 받은 KBS 1TV 대하사극 ‘정도전’이 50부작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9일 방송된 ‘정도전’ 마지막회는 시청률 19.0%(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분( 16.6%)보다는 2.4%포인트 상승한 수치였지만 끝내 20%대의 벽을 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정도전은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작품성과 배우들의 호연까지 호평을 받으며 웰메이드 사극이라는 평을 받았다. 작가는 대본에 ‘진정한 정치가 무엇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담아냈고, 유동근·조재현·임호·안재모·이광기 등 배우들은 뛰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