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후반에 또…한국 월드컵팀, 가나 평가전에서 3실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0일 가나와의 최종 평가전에서 불안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 모의고사인데, 수비 허점이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 대표팀은 경기 시작 10분 만에 가나의 공격수 조르당 아예우에게 1골을 허용했다. 이어 전반이 끝나기 직전 또 한 골을 내줬다. 두 번째 골은 전반 44분 가나 아사모아 기안이 스루패스를 받아 한국 수비진을 제치고 성공시켰다. 후반전을 시작하자마자 한국팀은 또 실점했다. 먼저 한 골을 넣었던 조르당 아예우는 오른발 중거리슛을 넣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