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프리’ 김태희 연기력 늘어났다?…양동근, 뒷받침 ‘절묘’
김태희의 연기를 보는 이도 답답하지만, 본인도 답답할 것이다. 흡인력 떨어지는 대사 전달과 뭘 해도 이쁘장하게 나오는 비주얼은 김태희의 설 곳을 없애버렸다. 7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언론에 첫 공개된 김태희의 스크린 복귀작 는 김태희에게는 흥행 작품으로는 미지수지만, ‘위안’이 되는 작품으로 남을 전망이다. 전체적으로 평가가 이전과 달리 아예 ‘최저치’를 기록하지 않기 때문이다. 는 경마 대회 도중 사고로 말을 잃고 좌절에 빠진 여기수 ‘서주희’(김태희)가 마음을 달래기 위해 내려간 제주에서 만난 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