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거리두기 개편… “현장 목소리 들어 달라”
노상우 기자 = 정부가 오는 3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으로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밝힌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집합금지, 영업제한으로 고통받는 여러 업종의 자영업자를 만났다”며 “실내체육시설에서도 정적인 운동, 동적인 운동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정부가 거칠게 접근해 같은 조치를 받았다. 자율과 책임의 방역으로 간다면 세부적인 상황에 따라 방역수칙, 가...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