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된 영국 찰스 왕세자, 계승자 지위만 66년째
영국의 찰스 윈저(Charles Windsor) 왕세자가 70번째 생일을 맞았다. 이에 찰스 왕세자의 왕위계승이 가능할지에 대한 말들이 많아지고 있다.찰스 왕세자는 1948년 버킹엄 궁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그리스 왕실 출신 에든버러 공작(필립 마운트배튼)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이후 1952년 4세의 나이로 왕위계승 서열 1위에 올랐다. 그가 14일 70세가 됨에 따라 계승자 지위에만 66년째 머무는 상황이 됐다.어머니인 엘리자베스 2세는 현재 92세지만 여전히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101세까지 생존했던 엘리자베... [오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