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선 “3주전 햄스트링 부상당해…자신감은 가지고 있다”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광주U대회) 체조 국가대표 양학선(23·수원시청)이 또다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양학선은 29일 오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입촌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3주전 햄스트링이 파열돼 훈련을 못하고 왔다”고 말했다. 그는 “아시안게임 뒤 동계훈련을 마치고 지난 5월까지는 햄스트링 부상이 거의 완쾌됐는데, 3주전 다시 (햄스트링이) 파열됐다”며 “많이 부담도 되고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지만 자신감은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양학선은 자신의 이름을 딴 ‘양1’, ‘양2’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