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의 열쇠’ 크리스틴-멜루신, 인터뷰 통해 밝힌 연기비법은?
영화 ‘사라의 열쇠’(감독 질스 파겟-브레너)의 두 주인공 크린스틴 스콧 토머스와 멜루신 메이얀스의 짧은 인터뷰를 영화 배급을 맡은 미디어데이를 통해 들어봤다. ‘사라의 열쇠’는 나치의 지배 아래 프랑스가 자행했던 어두운 과거를 들춰내며 전쟁이라는 시대적 비극이 개인에게 어떤 고통을 주는지 담담히 풀어낸다. ‘홀로코스트’를 배경으로 동생을 구하기 위해 열쇠를 지켜야 했던 사라(멜루신 메이얀스)와 미국인 기자 줄리아(크리스틴 스코 토머스)의 이야기를 그린다. 두 사람은 1942년과 2009년이라는 다른 시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