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인터뷰] ‘검사외전’ 황정민 “나 보고 연기 못한다는 사람 없더라… 그럴수록 스스로 감시해야”](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16/0204/201602041501_41180010325973_1.222x170.0.jpg)
[쿠키 인터뷰] ‘검사외전’ 황정민 “나 보고 연기 못한다는 사람 없더라… 그럴수록 스스로 감시해야”
황정민은 자신이 출연한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을 “생각 없이 키득댈 수 있는 영화”라고 총평했다. 생각 없이 키득대고 영화관을 나온 관객이 개봉 첫날 53만명이다. 이쯤 되면 적어도 찍은 사람은 생각 없이 찍지는 않았다는 걸 알 수 있다. 최근 서울 팔판동에서 만난 황정민은 “영화를 정치적으로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검사외전’에서 황정민이 맡은 변제욱은 전혀 정치적이지 않은 인물이기 때문에 주변에 휘말린다. 정계 진출을 노리는 우종길(이성민) 차장의 말을 거역하다가 감옥에 갔고, 감옥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