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재배 시 해충 걱정 말끔히 해소
버섯재배 농가의 큰 고민거리인 해충 ‘버섯파리’를 유인해 포획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3일 농업기술원 2층 회의실에서 ‘버섯파리 유인용 유효광원 및 그 선발장치에 관한 특허기술’을 산업체에 기술이전 했다. 버섯파리는 양송이, 느타리, 표고버섯 재배 시 발생하며 양송이버섯의 경우 전체 생산량의 20%를 감소시키는 문제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버섯재배에서는 다른 농작물과 달리 살충·살균제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물리적인 버섯파리 방제기술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도농업기술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