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터 누빈’ 서장훈, 아름다운 은퇴… “과도한 항의? 이기고 싶어서 그랬다”

“내게 코트는 살벌한 전쟁터다.” ‘국보급 센터’ 서장훈(39·부산 KT)의 말이다. 그는 프로농구 코트에서 15시즌 동안 전쟁을 치렀고, 마침내 전쟁터를 떠났다. 불멸의 대기록을 남긴 채 말이다. 팬들은 마지막 무대에서 33점이나 쓸어 담으며 투혼을 불사른 ‘전설’과의 이별을 못내 ... 2013-03-20 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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