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삼척, 4연승으로 단독 선두
원더풀 삼척이 2013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4연승으로 여자부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원더풀 삼척은 20일 강원도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경남개발공사를 23대 21로 제압했다. 4전 전승을 내달린 원더풀 삼척은 3승을 기록 중인 디펜딩 챔피언 인천시체육회 제치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우선희, 한미슬, 정지해는 나란히 6골을 터뜨려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부산시설관리공단이 원미나(8골), 정지민(7골)의 활약에 힘입어 광주도시공사를 30대 27로 꺾고 첫 승을 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