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위험에 가요 행사 줄줄이 연기·취소
이은호 기자 =전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면서 가요계가 직격탄을 맞았다.해외 팝스타들의 내한공연을 포함해 여러 공연이 줄줄이 연기되고, 가수들이 언론에 신곡을 소개하는 자리도 취소되는 모양새다.그룹 방탄소년단은 애초 24일 서울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난 21일 발매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7’(MAP OF THE SOUL: 7)과 관련한 국내외 언론의 질문에 답할 예정이었으나, 온라인 생중계로 오프라인 행사를 대체하기로 전날 결정했다.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