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사 영업정지로 뺏긴 LG유플러스 가입자수 집계하니…
“드디어 끝났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LTE 시장 점유율 2위로 올라선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동통신 3사에 영업정지 조치를 내리면서 이통 시장은 연초부터 출렁였다. 가장 먼저 영업정지에 들어간 LG유플러스와 두 번째로 영업정지에 들어가는 SK텔레콤은 31일을 기점으로 희비가 엇갈린다. 이날 영업재개에 나서는 LG유플러스는 타사에 뺏긴 가입자 회복에 나설 계획이다. 국민일보가 입수한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내부 자료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영업정지 시작일인 7일까지만 해도 번호이동 순증 가입자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