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관 왜 말바꿨을까… 경호팀 조직적 은폐?
" 노무현 전 대통령이 23일 서거 직전 혼자 있었다는 경찰 조사 결과 발표에도 불구하고 몇가지 의문점은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 ◇경호관 왜 말 바꿨나=노 전 대통령 서거 당일 함께 봉화산 등산에 나섰던 이모 경호관은 경찰 조사 때마다 오락가락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경호관의 진술은 "투신 때까지 함께 있었다"→"정토원에 와보니 사라졌다"→"등산객을 저지하고 와 보니 사라졌다"→"대통령 심부름 다녀온 사이 대통령이 보이지 않았다" 등 계속 변했다. 경찰은 "이 경호관이 진술을 계속 번복한 것은 경호 실패에 대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