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라던 전두환, 재판엔 못 가도 골프는 칠 수 있다?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지병을 이유로 재판 출석을 거부한 시기에 골프장에 다녔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겨레신문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강원도의 한 골프장 직원은 “전 전 대통령이 지난해 여름 우리 골프장을 방문해 골프를 쳤다”고 주장했다. 해당 골프장의 다른 직원도 “구체적 날짜를 밝힐 수 없지만 지난해까지 (전 전 대통령이) 우리 골프장에 다닌 것이 맞다”고 전했다.이 외에도 전 전 대통령의 ‘건재함’은 여러 시민에게 확인됐다.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전 전 ... [지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