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진 “여의도연구소에서 10프로 이상 이긴다고… 그 말에 속아 당선 케잌까지 준비”
이영수 기자 = “내가 지난번 선거에서 6프로 차이로 떨어졌는데 여의도연구소 여론조사는 계속 10프로 이상의 차이로 이긴다고 보고가 왔었다. 그 말에 속아 당선 케잌까지 준비하고 있었다. 그 증거 아직도 갖고 있다.”차명진 전 미래통합당 후보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혔다.차 후보는 “패자는 말이 없다지만! 페북도, 어떤 대외활동도 안하려 했다. 시골에 내려 왔다. 근데 가만히 있다가는 역사의 대죄인으로 낙인찍힐 거 같아 한 마디 남겨야겠다”며 글을 시작했다.차 후보는 “전문가를 자처하는 친구들이 이...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