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출신 43% 레이스 완주…수석비서관급 득세 예상
안세진 기자 =4·15총선에 출마한 청와대 출신 인사들 중 43%만이 총선레이스를 완주했다. 나아가 21대 국회에서도 이들의 득세가 예상된다. 수석비서관급 출신은 전부 각 지역에서 압도적인 득표율을 보였다. 반면 비서관급과 행정관급 출신 후보자들은 절반 이상이 경합을 보이거나 미래통합당에 뒤처지고 있는 모양새다.15일 정계에 따르면 4·15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청와대 출신 70~80여명 인사들 중 최종 레이스를 완주한 행정관급 이상 청와대 출신 인사는 30명이었다. 수석비서관급 출신은 ▲윤영찬 전 국민소통수석(경기 성남...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