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일본계 국내 상장기업 5년간 1천억 배당 챙겨…사회기부는 찔끔”
일본인이 최대 주주로 있는 국내 상장기업이 당기순이익 대비 배당금도 국내 상장 기업들보다 더 많고 사회 기부는 고작 2억에 불과 한것으로 나타났다.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일본인이 최대 주주인 국내 상장사는 12개였다. 그 중 10개법인이 5년간 1180억원의 배당금을 챙기고, 기부는 고작 2억7500만원에 불과했다.일본계 기업들의 5년간 배당금과 기부금을 보면 티씨케이는 1248억원의 당기순이익 냈고, 그중 23%인 287억원을 배당했다. 하지만 기...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