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긴축 유지에도 “물가 둔화” 파월에 주목…뉴욕증시 랠리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베이비스텝(0.25%p 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당분간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지만 피벗(정책 전환)을 기대하는 시장은 이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분위기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92p(0.02%) 뛴 3만4092.96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2.61p(1.05%) 상승한 4119.21, 나스닥지수는 231.77p(2.00%) 오른 1만1816.32로 장을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