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금자리론 22조원 돌파…'10조원' 주택구입 목적
특례보금자리론이 출시 이후 7주간 약 22조3000억원의 신청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공급규모 39조6000억원 대비 56.3% 규모다. 신청물량 40% 가량이 주택구입 목적이였으며, 신청 가구의 35% 가량은 연소득이 7000만원을 넘어가는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승재의원이 한국주택금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특례보금자리론 용도별 전체 신청현황에 따르면 ‘기존대출 상환’ 의 경우 5만449건이 접수되어 전체의 51.2% 를 차지했다. 금액으로는 10조5740억원이다. ‘신규주택 구입’ 목적은 4만...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