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종료 임박 이승우·백승호, 바르셀로나 후베닐A 데뷔 초읽기
이승우, 백승호에 대한 기대가 한국의 단순한 설레발이 아니었다. 유소년 이적 규정 위반 혐의로 국제축구연맹(FIFA)로부터 경기 및 훈련 금지 징계가 6일 끝나는 시기에 맞춰 현지 언론들이 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곧 출전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 라디오방송인 ‘RAC1’은 5일 “백승호가 후베닐A에 등록했고, 오는 10일 에브로 U-18과의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승우는 아직 문제가 남아 있어 다음주께에 등록이 완료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 또한 “이승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