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신인’ 벨린저, MLB ‘이 주의 선수’ 선정
LA 다저스 코디 벨린저(22)가 내셔널리그 이 주의 선수로 선정됐다.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 ‘MLB 닷컴’은 27일(한국시각) 벨린저가 내셔널리그 이 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벨린저가 이 주의 선수에 뽑힌 것은 5월 첫 번째 주에 이어 시즌 2번째다. 벨린저는 지난달에는 이 달의 신인으로 뽑힌 바 있다. ‘괴물 신인’이라 불리는 벨린저는 지난 한 주간 7경기에서 타율 3할7푼 5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전날인 26일에는 시즌 6번째 멀티 홈런 경기를 펼치며 1987년 마크 맥과이어가 보유한 메이저리그 신인 최다 멀티 홈런 기록...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