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전 벌일라’… 징동 게이밍, 8강 진출하고도 뭇매
문대찬 기자 =담원 게이밍을 꺾는 등 그룹스테이지에서 활약하며 조 2위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챔피언십(롤드컵)’ 8강 진출을 확정지은 징동 게이밍(LPL)이 곤욕스러운 상황에 맞닥뜨렸다. 징동은 9일(한국시간) 중국 상해에서 열린 롤드컵 그룹스테이지 B조 담원과의 최종전에서 승리했다. 4승(2패)째를 기록한 징동은 담원(5승1패)에 이어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징동은 현재 중국 팬들의 매서운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 앞선 PSG전에서 패하면서 조 1위가 좌절되자 중국 팬심(心)이 무섭게 들썩였다. 징동의 ...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