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의원, 8개 금융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 63명 달해 [의정소식]
문재인 정부 5년간 친정부 성향 인사(대선 캠프, 코드, 더불어민주당 출신)들의 금융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강민국 의원실(경남 진주시을)이 8개 금융 공공기관에 자료요청을 통해 받은 답변자료인 '금융 공공기관 임원 및 이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현재(2022.1월)까지 약 5년 동안 임명된 친정부 출신 임원 및 이사가 무려 63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를 금융 공공기관별로 살펴보면 예금보험공사(준정부기관)가 1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