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이환주 남원시장 ‘3선 시장 저력으로 코로나위기 극복’
박용주 기자 =남원시는 전북의 대표 관광도시인 동시에 농업도시로 전북 동부권 중심도시로 손꼽힌다. 특히 남원시는 춘향의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의 배경이 된 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전국적인 관광지 광한루와 지리산국립공원 등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전북의 대표 관광도시로 명성을 이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관광산업도 직격탄을 맞고, 지난여름 잦은 태풍과 집중호우로 농촌지역에서 큰 수해를 입어 어려움도 컸지만 3선 시장의 저력을 발휘해 시민 여론을 하나로 모아 위기를 극복해냈다는...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