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학생 진단서 회복까지’ 충남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 개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며 우울증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늘어나면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가 문을 열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심리정서 위기 학생들이 급격히 늘어나자 지난해부터 정신건강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 시스템 마련을 추진해 오던 결과 지난 15일 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내에 정식 개소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교육청에서는 학생 맞춤형 상담 활동을 더욱 체계화하고, 심리적 위기 학생을 조기 발견하여 예방‧치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설방침이... [홍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