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곳곳서 '직장·교회·목욕탕' 집단감염…국내 발생 68% 수도권
유수인 기자 = 지역 곳곳에서 직장, 교회, 목욕탕, 주점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면서 2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62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발생을 기준으로 68.6%(317명)은 수도권에서 발생했으며, 나머지 31.4%는 비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수도권 내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송파구 교회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5명이다. 확진자는 교인 17명(지표포함), 가족 3명, 지인 2명, 기타 3명 등이다. 서... [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