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병원 관련 코로나 감염 200명대…직장·가족모임 전파 지속
유수인 기자 = 의료기관, 직장, 가족모임 관련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 391명, 해외유입 25명 으로 총 416명이다. 국내 발생으로만 봤을 때 수도권에서는 311명(79.5%) 발생했고, 비수도권에서는 80명(20.5%)이 발생했다. 서울 용산구 소재 순천향대 서울병원과 관련한 감염자 수는 200명대를 넘어섰다. 이날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환자 77명(지표포함), 종사자 34명, 보호자/가족 68명, 간병인 16명... [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