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COPD 교육상담료 필요성 높아져…복지부 "의원급 대상 검토 중"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에 대한 상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료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내과계 의원급 의료기관 대상의 교육상담료에 ‘천식’을 포함시키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9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미세먼지로 위협받는 국민건강권, 기도질환 중증화 어떻게 막을 것인가?’ 토론회에서는 만성기도질환 교육상담료 수가신설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는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가 주관하고 이명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