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계, 치료용 첩약 건강보험 적용 환영
정부가 내년부터 2000억원을 투입해 치료용 첩약에 대한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한 것에 대해 한의계가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내년 10월부터 진행되는 ‘치료용 첩약의 건강보험 적용에 대한 시범사업’과 내년 초 적용되는 ‘고운맘카드(임신·출산 지원사업)의 한방의료기관 확대’를 환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는 회의를 열고 ‘치료용 첩약의 건강보험 적용에 대한 한시적 시범사업’과 ‘고운맘카드의 한방의료기관까지...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