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테바와 트룩시마·허쥬마 북미 독점판권 계약
셀트리온의 두번째 및 세번째 바이오시밀러 북미권 유통사로 테바가 결정됐다.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의 해외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6일 '트룩시마(CT-P10)'와 '허쥬마(CT-P6)'의 미국·캐나다 독점 유통사로 글로벌 제약기업인 테바를 선정했다고 밝혔다.트룩시마는 류마티스관절염 및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스 림프종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체 바이오시밀러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0월 유럽 의약품청(EMA)에 트룩시마의 판매허가를 신청해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트룩시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은 바이오젠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