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관광객 733만명 창원 방문…목표 48.9% 달성
경남 창원시가 상반기 관광객 집계 결과를 발표하며 '2018 창원방문의 해' 성공을 자신했다. 창원시는 6월에 102만여명이 방문했고, 상반기 누적 관광객은 733만 명이라고 5일 밝혔다. 이는 창원방문의 해 목표인 1500만 관광객의 48.9%다.시는 상반기 선전 요인으로 군항제와 천주산 진달래 축제 등 봄 축제 흥행을 꼽았고, 여기에 방문의 해를 앞두고 야심차게 기획한 저비용ㆍ고효율의 킬러 콘텐츠들이 힘을 보탰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6월에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입장객 100만명 돌파, 용지호수 무빙보트 이용객 5만명 돌파,...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