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차량 자율주행 'C-ITS사업' 본격화…국토부 선정
울산시가 자율주행 기반이 되는 ‘차세대지능형교통체계' 국가 공모 사업에 최총 선정돼 오는 2021년까지 국비 150억원을 지원받아 사고 빈발 지역을 중심으로 실증작업에 나선다. 울산시는 국토교통부가 교통안전 강화 및 자율협력주행 지원을 위해 공모한 ‘차세대지능형교통체계'(C-ITS·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TS)사업을 추진해 오던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관련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올해 1월 9일 평가를 거친 결과 부산·대구·대전 등 6개 지방자치단체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