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제8호 태풍 ‘바비’ 북상 사전대비 총력
강종효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따라 사전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8호 태풍 ‘바비’는 8월 25일 3시 서귀포 남쪽 약 530km 부근 해상에서 북북서 방향으로 진행 중이며(최대풍속 37m/s, 중심기압 965hPa, 강도 중, 크기 중형), 25일 밤부터 27일까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도는 22일부터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있으며, 태풍 특보가 발표되면 도 및 전 시․군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및 비상근무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태풍...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