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연이은 태풍 피해로 특별재난지역 선정 호소
권기웅 기자 = 경북 청송군이 최근 불어 닥친 두 개 태풍의 피해가 크다며 특별재난지역 선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18일 군에 따르면 윤경희 군수는 9월 초 태풍 제9호 ‘마이삭’과 제10호 ‘하이선’으로 큰 피해를 입어 절박한 심정으로 특별재난지역 선정 요청을 위해 지난 17일 경주에 있는 중앙·도 재난피해합동조사단을 찾았다. 중앙·도 재난피해합동조사단은 경북·울산지역 태풍 피해조사를 위해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정책관을 단장으로 7개 중앙부처 및 경북도청,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조사...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