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이해찬 민주당 대표에 '포항 지진 추경 반영' 건의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일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현장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만나 포항의 현실과 지역민심을 전하면서 특별법제정, 지진 후속대책 사업 추경 반영 등을 건의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이해찬 대표를 비롯해 박광온, 김해영, 남인순, 이수진, 이형석 최고위원과 조정식 정책위의장, 김현권 대구경북발전특위 위원장, 허대만 경북도당위원장 등 중앙당과 경북도당 핵심인사들이 대거 포항을 찾았다. 이들은 흥해실내체육관 이재민 임시구호소를 둘러본 후 흥해읍사무소에서 지진피해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