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방소멸 위기' 해법 찾는다
경북도가 ‘저출생극복 위원회’를 구성하고 6일 도청 화백당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위원회는 도단위 인구정책을 종합적으로 기획하고 인구감소지역 여건에 맞는 모델개발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도민의견 수렴, 공감대 확산에 나선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워킹맘’ 김희정 변호사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보육아동, 학계, 언론, 종교계, 시민사회단체 등 분야별 54명의 전문가 그룹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저출생극복 문제를 다룬다. 앞으로 위원회는 분기별 1회 정례회의를 통해 저출생 현실진단과 구체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