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AI 기반 화물차 적재불량 자동 판별 '확대'
최재용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수도권 3개 영업소에서 시범운영 중에 있는 AI 기반 적재불량 자동단속 시스템을 올해 수도권 5개 영업소에 추가로 설치·운영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나아가 2024년까지 전국으로 확대된다. 새롭게 추가되는 곳은 서울, 서서울, 군자, 동군포, 부곡 5개 영업소의 20개 차로이다. 이 시스템은 AI 영상분석기술을 활용해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화물차량의 적재함 후면을 촬영·분석해 실시간으로 적재불량 의심차량을 자동 판별한다. 시범운영 결과, 과거의 CCTV 녹화영상을 확인하는 방법에 비...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