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용 의령군수 재선거 정식 후보 등록
최일생 기자 = 무소속 오용 의령군수 후보가 19일 오후 4.7 재보궐선거 의령군수 후보자 등록 신청서를 선관위에 제출했다. 오용 후보는 마산대학(현 마산대학교) 전통약재개발과를 졸업하고 의령군의회 의장과 의령군생활체육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오 후보는 “이번 의령군수재선거는 민폐선거라고도 합니다. 하지 않아도 될 선거에 군민혈세 11억 4천 7백만 원이 들어갑니다. 도의원, 군의원 연쇄선거까지 합치면 얼추 20억 원의 혈세가 낭비되는 선거"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저 역시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국민의 힘...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