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상인 머리 맞대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
대전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전문가와 상인들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는 11일 오전 10시 3층 소통실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상권이 위축되고 위기해 처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의 주요 전통시장은 현재 시장이 28곳, 상점가 11곳, 지하도상점가 2곳, 골목형상점가 10곳 등 총 51곳이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박주화 대전시의원은 "전통시장은 지역주민들의 삶과 문화를 담고 있는 소중한 장소"라... [이익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