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여성가족부와 청소년 지원 협약 체결 [교육소식]

경남교육청, 여성가족부와 청소년 지원 협약 체결 [교육소식]

기사승인 2022-11-21 16:08:41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와 21일 경상남도교육청에서 학교와 청소년시설 간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학교 교과과정과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간 연계 △학업 중단 학생 발생 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로 연계 △학교와 청소년시설 간 협력으로 위기청소년 예방과 보호 강화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과하게 의존하는 태도)과 정서행동문제 치유 지원 △교육(지원)청‧학교‧청소년 시설 간 협력체계 강화 등 5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난 10월6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 기관 합동으로 발표한 ‘학교교육과 청소년정책 간 연계·협력을 통한 학교 안팎 청소년 지원 강화 대책’의 주요 내용들을 반영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교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도움이 필요하면 제때 지원하는게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두 기관이 협력해 청소년이 학교 안팎 어디서나 꿈을 키우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장관은 "이번 협력체계 구축으로 학교 안팎에서 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확대된다는 점에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전국 청정동행’(시·도교육청과 업무협약)으로 협력체계를 확대하고 내실 있게 협약내용을 이행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마산대 치기공과 심유성 학생, '2022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콘테스트' 금상 수상


마산대학교 치기공과 심유성 학생이 지난 19일 오스템임플란트가 주관하는 ‘2022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콘테스트’ 학생부 경연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 ‘2022 디지털 덴털 테크니션 콘테스트’에서 학생부는 전국 16개 대학 치기공과 학생이 모여 실력을 겨뤘다. 


예선을 거쳐 16개 대학중 8개 대학10명을 먼저 선발해 심사위원 점수 70%, 온라인 투표 30%를 반영 2명의 본선 진출자를 최종결정했다. 

마산대 심유성학생은 결선에 진출해 오스템임플란트 사옥에서 치러진 라이브 발표에 참여했고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한편 마산대 치기공과는 디지털 방식으로 변화하는 현장 흐름에 발맞춰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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