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는 이번 기술설명회에서 4개의 우수기술 세미나와 특강으로 구성된 메인 프로그램은 직접 참석하기 어려운 기업을 위해 실시간 방송하는 새로운 방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경남도내 기관 간 연계협력을 강화해 각 기관의 소개뿐 아니라 연구기관의 유망기술을 사전에 공지해 기업이 원하는 기술을 찾도록 하는 기업 맞춤형 기술장터도 진행한다. 참가 신청한 기업에서 사전 미팅을 요청하면 일대일 기술 상담도 가능하다. 특히 경상국립대가 보유한 일부 기술의 경우 발명자와 직접 상담도 가능하다.
아울러 기업자금, 정부 연구개발(R&D) 제도 상담뿐만 아니라 기술 발굴 및 연계 사업을 통해 관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이전·출자, 연구소기업 제도, 사업화 R&D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 강필순 기술비즈니스센터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남의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개척정신을 바탕으로 학내 우수기술뿐만 아니라 경남도내 우수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업과 연구기관의 접점을 넓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경상국립대 기술지주 누리집 또는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로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