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니면 못 전할 것 같아”…여든 평생 모은 1억원 내놓은 할머니, 10일 만에 별세

지난 5일 여든 평생 농사일을 하며 모은 1억원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내놓은 김경수(81) 할머니가 16일 별세했다. “지금이 아니면 전할 수 없을 것 같다”며 병원에 입원 중이던 몸을 이끌고 제주대를 찾은 지 10여 일 만이다. 고인이 된 김 할머니는 가난 때문에 배움을 이어가지 못하는 ... 2015-01-16 21:29 []

3세兒 ‘화장실 감금’ 어린이집 교사 “아이가 혼자 있고 싶다고 해서…”

서울 시내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유아를 화장실에 가두고, 원장은 이를 확인하려는 어머니와 몸싸움을 벌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유아를 화장실에 가둔 혐의(아동학대)로 서울 노원구의 한 어린이집 교사 A씨와 아이가 감금당한 내용이 담긴 폐쇄회로(CC)TV를 확인... 2015-01-16 2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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